제목: “올해최대 리스크는 北…트럼프 군사행동 가능성은?”…국내증시 향방은?/ 서울증권방송
국제전략연구소(IISS)의 존 칩먼 소장이 올해 국제사회의 가장 큰 리스크로 북한을 꼽았다.
중동지역에서 러시아의 영향력 확대, 사이버 테러도 위험요인으로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군사행동 가능성은
"0 또는 100"이라며 "확률은 헤아릴 수없다"고 답했다.
칩먼 소장은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정학적 관점에서 가장큰 위험은 북한"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만일 북한이 괌등 미국 영토에 직접적으로 공격을하면 미국이 보복으로 군사행동에 나설 것이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어"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대응에 주목하고 있다"며 "미중이 얼마나 군사적으로 강력한 협력 관계에 구축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중국은 한국과 일본의 미사일 방어시스템 강화에 난색을 보이고 있지만,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한일은 독자적으로 억제할 힘을 가져야 한다는 필요성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며 "중국은 북한을 설득하지
못했으므로 받아 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경제제재 측면에서 중국이 (행동할 수 있는 것이) 아직 있다고 생각한다"며"서구가 기대하는 것만큼
영향력을 행사하지않은 듯해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에 서울증권방송 관계자는 2018년도 중요 투자 포인트로 세가지를 꼽았다. KOSPI 200 영업이익200조 돌파 예상,
이머징시장으로 외국인 자금의 강한 매수세 예상, 문정부 정책 결정에 따른 코스닥 활성화가 바로 그것이다.
이에 서울증권방송 증권분석팀은 “현재 조정 구간에서 주도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을 매수하기전 반드시 업황을 확인하고,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안정되고 금융감독원 신용평가가 고려된 실적이 성장하는종목 선택 후, 기술적으로 지지선에서 매수하여
안정된 수익을 추구할 것을 권고하며, 현재 지속적으로 관련주를 매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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