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란최고지도자 “트럼프는 정신병환자…美에 보복 경고”…국내시장 파장은?/ 서울증권방송
이란의 최고지도자가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을 '정신병환자(psychotic)'로 칭하며
미국이 최근 이란내 반정부 시위를 조장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자신의 트위터계정을 통해
"백악관의 수장인 이 남자(트럼프 대통령)는 매우 불안정한 남자로 보인다"며 "이 같이 극단적이고
정신병적인 사건들에 대해 아무런 대응도 없지는 않을 것임을 그는 반드시 알아야만한다"고 밝혔다.
하메네이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그는 이란 정부가 미국의 힘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한다"며
"만약 우리가 당신을 두려워한다면 어떻게 1970년대 말 당신들을 몰아 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그는 "이란을 표적으로 삼는다면 실패할 것"이라며 "우리에게 피해를 입혔다. 일종의 보복이
있을 것임을 그들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NYT는 "하메네이가 지난달부터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반정부시위가이란의 체제를 해치고 있음을 인정하며
미국에 대한 보복을언급하며 위협했다"고 전했다.
80개 이상의 도시에서벌어지고 있는 반정부시위는 경제실정과 정권부패 등을 비판하며 갈수록 전국적 소요사태로 번지고 있다.
이에 서울증권방송 관계자는 2018년도 중요 투자 포인트로 세가지를 꼽았다. KOSPI 200 영업이익 200조 돌파 예상,
이머징시장으로 외국인 자금의 강한 매수세 예상, 문정부 정책 결정에 따른 코스닥 활성화가 바로 그것이다.
이에 서울증권방송 증권분석팀은 “현재 조정 구간에서 주도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을 매수하기전 반드시 업황을 확인하고,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안정되고 금융감독원 신용평가가 고려된 실적이 성장하는종목 선택 후, 기술적으로 지지선에서 매수하여
안정된 수익을 추구할 것을 권고하며, 현재 지속적으로 관련주를 매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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