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트럼프노믹스, 제2의 대공황 부른다?”…반등장에서외국인 매집주는?/ 서울증권방송
1930년대 발생한 대공황의 원인은 무엇일까. 경제학자 100명에게 물어보면 100가지 이유를 댈 것이다.
통화정책 실패, 과잉 생산, 주가폭락, 소득 불균형 등등. 심지어는 자본주의 그 자체 때문이었다는분석도 있다.
이유는 수십 가지에 달한다.
그중의하나가 바로 보호무역주의다. 미국이 1930년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보복 관세를 물기 시작하자(스무트-홀리 관세법)
전 세계적으로 교역량이 급감하고, 이로 인해 공급 과잉이 재차 부각됐다는것이다.
트럼프대통령의 무역전쟁에 대해 “제2의 대공황을 부를 것”이란 진단이 나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블룸버그는 사설에서 “전 세계적인 보복 관세가 대공황을 불렀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전쟁으로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가”라고 지적했다.
대부분경제학자가 지적했듯, 관세만으로 무역 적자를 해소할 수 있을 리 없다.
심지어 미국은 무역적자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달러의 나라다.
이런 점들 때문에 트럼프의 무역 전쟁은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지지층을 결집시키기 위한 ‘쇼’라는 분석이 있다.
하지만 끝없는‘노이즈’는 주가에 부담을 줄 수밖에 없다. 철강, 알루미늄은 물론 전자, 자동차 등
수출주는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나은 국면이다. 삼성전자(005930)의 주가 하락이 심상치않다.
이에 서울증권방송 관계자는 2018년도중요 투자 포인트로 세가지를 꼽았다. KOSPI 200 영업이익 200조 돌파 예상,
이머징 시장으로 외국인 자금의 강한 매수세 예상, 문정부 정책 결정에 따른 코스닥 활성화가 바로 그것이다.
이에 서울증권방송 증권분석팀은 “현재 조정 구간에서 주도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을 매수하기전 반드시 업황을 확인하고,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안정되고 금융감독원 신용평가가 고려된 실적이 성장하는종목 선택 후, 기술적으로 지지선에서 매수하여
안정된 수익을 추구할 것을 권고하며, 현재 지속적으로 관련주를 매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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