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트럼프관세정책 ‘증시’에 악영향”…반면외국인 지속 매집 급등주는?/ 서울증권방송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뉴욕증시에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7일 진단했다
운용사의 멀티 어셋 전략가인 테리 심슨은 미 경제방송 CNBC에 출연해, 관세가 현실화 된다면
주식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바꿀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는 "관세 부과가 현실화하면 게임 체인저가 된다"며
"실수를 하지 말자. 관세는 나쁜 경제 정책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세 부과는 금리와 물가 상승을 뛰어넘는
더 위험한 것이라며 우려되는 것은 세계 성장 환경을 비우호적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동반 성장세는 증시 강세장을 뒷받침하는 기둥 중 하나다.
그는 "관세가 추징되면 세계 무역에 타격을 주고 선진국에 피해를 줄 것"이라며 "
또 신흥시장에도 타격이고 진짜 세계 성장세를 바꾸게 된다"고덧붙였다.
심슨은 "신흥시장이 의존하는 세계 무역이 줄면 증시 같은 신흥시장의 위험자산에 타격이 될 것"이라며 "
특히 아시아는 세계 공급 사슬에 밀접히연결됐다"고 설명했다.
심슨은 아직 경제 기초여건이 탄탄하기 때문에 주식에 대한 낙관론을 거둬들이지는 않고 있지만, 지금 조심스럽게지켜보고 있다.
그는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싶지 않다"며 "희망하건대 관세정책에 관해서 냉철한 이성이 승리하길 바란다"고말했다.
이에 서울증권방송 관계자는 2018년도중요 투자 포인트로 세가지를 꼽았다. KOSPI 200 영업이익 200조 돌파 예상,
이머징 시장으로 외국인 자금의 강한 매수세 예상, 문정부 정책 결정에 따른 코스닥 활성화가 바로 그것이다.
이에 서울증권방송 증권분석팀은 “현재 조정 구간에서 주도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을 매수하기전 반드시 업황을 확인하고,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안정되고 금융감독원 신용평가가 고려된 실적이 성장하는종목 선택 후, 기술적으로 지지선에서 매수하여
안정된 수익을 추구할 것을 권고하며, 현재 지속적으로 관련주를 매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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