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시진핑, 트럼프에 ‘南北美中 평화협정’ 제안”…수혜 급등주는?/ 서울증권방송
시진핑 중국 국가주 석이 지난달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남북한과 미국, 중국 간의
평화 협정 체결을 제안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
통신은 미중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통화 당시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전쟁 당사국인 4개국 간
평화 협정 체결을 포함한 새로운 보안 프레임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했다"며 "이는 유엔군과 북한, 중국이 1953년 체결한
한국 전쟁 휴전 협정을 평화 협정으로 전환하는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통신은 이번 시 주석의 제안에 북핵 6자회담 당사국 중 일본과 러시아가 제외됐다며 이는 중국 당국이 기존 6자회담을 대신할
안보 논의 틀로 4개국 간의 협의를제안해 이를 중심으로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남북한과 미국, 중국은 김영삼 정부와 빌 클린턴 행정부 당시 한반도 평화체제를 논의하기 위해 ‘4자 회담’을 개최한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 북한이 주한 미군 철수 등을 주장하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무산됐다.
한편 시 주석의 이런 제안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은 채
중국 측에 북한에 대한 압박 강화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증권방송 관계자는 2018년도중요 투자 포인트로 세가지를 꼽았다. KOSPI 200 영업이익 200조 돌파 예상,
이머징 시장으로 외국인 자금의 강한 매수세 예상, 문정부 정책 결정에 따른 코스닥 활성화가 바로 그것이다.
이에 서울증권방송 증권분석팀은 “현재 조정 구간에서 주도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을 매수하기전 반드시 업황을 확인하고,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안정되고 금융감독원 신용평가가 고려된 실적이 성장하는종목 선택 후, 기술적으로 지지선에서 매수하여
안정된 수익을 추구할 것을 권고하며, 현재 지속적으로 관련주를 매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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