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켈리 교수”트럼프,北 너무 몰라…회담 취소돼야”…외국인 집중 매집 급등주는?/ 서울증권방송
5월 말로 예정된 북미 정상 회담이 취소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상대하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갖고 있는 북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이유에서다.
로버트켈리 부산대 부교수는 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매우 제한적인 지식을 갖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와 김 위원장의) 만남은 매우 위험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으로 임명된 존 볼턴을 언급, "트럼프는한국에 대해 잘 모른다"며
"당장 그의 안보 라인은 혼란을 겪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북한에 대해선 켈리 교수는 "북한은 이런 일을 오랜 시간 해왔기 때문에 협상의 세부사항을 모두알고 있다"며
"그들(북한)은 협상을 수렁에 빠뜨릴 준비도 돼 있다"고 했다.
켈리는 "김 위원장은 우선 한국 전쟁 때로 돌아가 미국의 전쟁 범죄에 대해40분 동안 논할 것"이라며
"(트럼프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이 얘길 들을 준비가 돼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켈리 교수는 "두 정상이 5월 말 만날 것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회담 날짜와 시간, 장소, 배석자 등 세부 사항들이
아직도 공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미 정상회담까지) 8주밖에 남지 않은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나서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이전에 대통령이 이런 일을 해봤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정상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 옆에 볼턴이 있을 것이란 린지 그레이엄 미 공화당 상원의원의 전망에 대해서도
켈리 교수는"볼턴이 그 자리에 있을지 분명치 않다"고 했다.
한편 북미 정상회담을 추진 중인 미 백악관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잇단 인사 교체에도 회담 준비에 차질이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각에선 회담이 6~7월로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있다.
이에 서울증권방송 관계자는 2018년도중요 투자 포인트로 세가지를 꼽았다. KOSPI 200 영업이익 200조 돌파 예상,
이머징 시장으로 외국인 자금의 강한 매수세 예상, 문정부 정책 결정에 따른 코스닥 활성화가 바로 그것이다.
이에 서울증권방송 증권분석팀은 “현재 조정 구간에서 주도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을 매수하기전 반드시 업황을 확인하고,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안정되고 금융감독원 신용평가가 고려된 실적이 성장하는종목 선택 후, 기술적으로 지지선에서 매수하여
안정된 수익을 추구할 것을 권고하며, 현재 지속적으로 관련주를 매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증권방송 보유종목 상담 및 종목추천 1800-3410(평일 09:00~17:00) / http://www.서울증권방송.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