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트럼프 변덕에 지쳐가는 증시…반면 외국인 집중 매집 급등주는?/ 서울증권방송
주요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미국 증시 변동에 높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에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이 미국 증시에 지배적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미국증시는 5거래일 동안 1% 이상의 변동을 4차례 보였는데, 금요일의 트위터 발언으로 S&P 500은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증시 변동성 지수인 VIX도 20을 상회했는데, 이는 작년 수준 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금요일에 므누신 재무부 장관은 미국, 중국 간 무역 분쟁이 전면적인무역 전쟁으로 발전할 리스크가 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외신은 “최근의 혼란으로 인해 증시 수익률 측면에서 트럼프의 순위는 낮아졌다”고언급했다.
“Dow Jones 지수는 그의 임기 첫해에 32% 상승하며, 역대 대통령 중 3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올해 1월부터의 하락세로
순위는 중간 수준으로 내려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주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 증시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가 Amazon(AMZN)에 대해 비판하는 발언을 하자 대형 Tech주의주가 하락세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이 보복 관세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이 무역 관련 발언은 협상 전략이라는 입장을 보이자 우려가 완화되며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다시 관세 정책 강화를 주장하자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Wedbush는 “투자자들에게 문제는 메시지에 일관성이없다는 것이다. 다음에 어떤 사항이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우리는장기간 동안 경 험하지 못했던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증권방송 관계자는 2018년도중요 투자 포인트로 세가지를 꼽았다. KOSPI 200 영업이익 200조 돌파 예상,
이머징 시장으로 외국인 자금의 강한 매수세 예상, 문정부 정책 결정에 따른 코스닥 활성화가 바로 그것이다.
이에 서울증권방송 증권분석팀은 “현재 조정 구간에서 주도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을 매수하기전 반드시 업황을 확인하고,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안정되고 금융감독원 신용평가가 고려된 실적이 성장하는종목 선택 후, 기술적으로 지지선에서 매수하여
안정된 수익을 추구할 것을 권고하며, 현재 지속적으로 관련주를 매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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