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미중 무역전쟁은 ‘하이테크 전쟁’…반사 수혜 우량한 급등주는?/ 서울증권방송
미중 무역 전쟁이 첨단 기술 경쟁력을 다투는 '하이테크 전쟁'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자국 기업의 클라우드컴퓨팅 사업을 제한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보복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아마존과 MS 등 클라우드컴퓨팅 사업을 하는 미국 기업이 현지에 진출할 때 자국 기업과 합작회사를세우고
합작 파트너에 대한기술 라이선스를 의무화하고 있다.
USTR은 중국의 무역관행에 대한 보고서에서중국 정부가 미국 기업의 독립적인 사업을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결 과 미국 기업들은 중국에서 자체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내놓고 고객과 직접 거래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반면 알리바바를 비롯한 중국 기업의 미국 내 사업에는 별다른 제약이 없다.
미국이 중국과 하이테크 전쟁을 벌이는 건 위기감 때문이다. 이 분야에서 중국의 위상이 급격히 높아지면서다.
화웨이와 ZTE만 해도 세계 통신 장비 시장에서 핀란드 노키아, 스웨덴 에릭슨에 이어 3·4위를 다툰다.
CNN머니에 따르면 이동통신인터넷협회(CTIA)는 이날 낸 보고서에서 차세대 기술로 손꼽히는
5G(세대) 이동통신기술경쟁에서 중국이 승기를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CTIA는 5G 이동통신을시작할 수 있는 준비가 가장 잘 된 나라로 중국을 꼽았다. 한국과 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서울증권방송 관계자는 2018년도중요 투자 포인트로 세가지를 꼽았다. KOSPI 200 영업이익 200조 돌파 예상,
이머징 시장으로 외국인 자금의 강한 매수세 예상, 문정부 정책 결정에 따른 코스닥 활성화가 바로 그것이다.
이에 서울증권방송 증권분석팀은 “현재 조정 구간에서 주도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을 매수하기전 반드시 업황을 확인하고,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안정되고 금융감독원 신용평가가 고려된 실적이 성장하는종목 선택 후, 기술적으로 지지선에서 매수하여
안정된 수익을 추구할 것을 권고하며, 현재 지속적으로 관련주를 매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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